당진시의회, 인프라·시스템 논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사 및 강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미흡한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과 평생학습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의 부족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세부적으로는 평생교육(강)사들의 실습장소 및 실습시간 부족, 강사들의 수준별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 강의 수준 대비 낮은 강사료, 체계적인 강사 관리 시스템 필요 등 평생교육(강)사로 겪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연숙 의원은 "앞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부족한 기반 마련과 평생교육사 및 강사님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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