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공주=윤영한 기자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공주=윤영한 기자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에서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2019년 캠프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원어민 교수진을 초청하여 각 수업마다 원어민 교수 및 한국인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살아있는 중국어와 일본어 표현 및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중국과 일본의 기초회화, 전통놀이(마작·켄다마), 전통복장(치파오·기모노), 전통음식(탕후루·타코야끼) 등의 4가지수업 주제로 학생들을 맞이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중국어와 일본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제2외국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공주=윤영한 기자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공주=윤영한 기자

박정숙 원장은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은 초·중학생 중국어 및 일본어 일일캠프와 더불어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 중학생 세계시민교육 일일캠프, 초·중학생 합숙형 영어체험캠프, 영어독서 프로그램, 초·중학생 다중언어문화 일일캠프 등 다양한 체험캠프를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고민과 성찰을 통한 프로그램의 질 향상 및 외국어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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