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대여해주는 ‘희망날개’ 사업을 운영할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 소재 업체 중 면접용 정장 대여 시설과 정장을 갖춘 곳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의류 임대업으로 등록된 업체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선정심사 등을 거쳐 최대 2개 운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기관) 오는 27일까지 청주시청 2청사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날개 사업은 청년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총 1250회를 채워 예산을 모두 조기 소진했다”며 “내년도에는 관련 예산을 증액해 1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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