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농협 충북본부(이하 충북농협)는 19일과 20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과수농산물 산지유통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관계자, 충북농협 지역본부 및 하나로마트 직원, 농산물 판매를 총괄하는 각 지역농협 담당자 등 전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워크숍은 올해 충북농협 산지유통 추진현황, 농산물 정책방향 및 대응전략, 소비지유통 환경변화 및 대응전략 등 다각적인 주제로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충북의 과수농업의 장점이 주된 소비지인 수도권과 가깝고 물류가 발달되어 있으며, 품종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사과, 복숭아, 포도의 경우 전국 2위의 생산량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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