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정책토론회 열려

▲ 충북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가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토론자들이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과 개념, 향후 미세먼지 정책 추진방안 등이 화두였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제안과 서울시 미세먼지 대응사례'를, 배민기 충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충북도민의 인식분석'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최경천 미세먼지 대책 특위 부위원장은 "국가기상위상센터(진천),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오창), 기상기후인재개발원(진천) 등 충북이 보유한 기상과학 기반을 활용해 충북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제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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