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을 위해서 느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일년동안 열심히 연수 연습을 진행했다. 특별히 여름방학에는 음악캠프를 통해 모두 함께 땀흘리며 연습한 결과 모차르트 교향곡25번과 클래식 메들리 등을 완성도 높게 연주할 수 있었다.
이날 관객들은 익숙하거나 혹은 새로운 클래식 연주곡을 박수로 감상하며 연주회를 즐겼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을 즐기고 감성을 높이며 학교와 지역을 문화로 잇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