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읍 미암리 일원에 총 77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중인 ㈜금강종합건설은 지난 8일 증평 코아루 휴티스 모델하우스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600㎏(910만원 상당)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금강종합건설 임엽상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화환 대신 쌀로 받았다”며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증평군에서는 이날 기탁된 쌀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 코아루 휴티스 아파트는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