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멧돼지 포획에 힘쓰고 있는 괴산군 멧돼지 상설포획단에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멧돼지 포획에 힘쓰고 있는 괴산군 멧돼지 상설포획단에 전달해 달라며 관내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7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상설포획단은 올해에만 900마리에 달하는 멧돼지를 포획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700마리를 더 포획해 포획량을 전체 개체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1600마리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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