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18일 단양읍 덕상리 한 가구를 찾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준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익봉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 등 20명이 배달한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모두 4가구 중 한 가구인 덕상리 가정에는 임직원들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남은 세 가구는 배달 업체를 통해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나눈 사랑의 연탄은 모두 2000장으로 150만원 상당이다.

한편, 단양관광관리공단은 해마다 사랑 나눔 기부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