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는 18일 나눔 문화의 확산과 서면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비인항 마량위판장에서 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포기 분량 김장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서천서부수협분회 김세옥 회장은 "김장김치 속에 담긴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함께하고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는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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