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오는 22일까지 2020년도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보존육성지구 내에서 고도 역사문화도시에 걸맞게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을 개선하여 고도의 옛 모습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20년 종료예정이다. 대상지역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고도보존육성지구로 지정된 부여읍 구아1리, 관북리, 쌍북1·2·3리, 구교2리, 동남1·2리, 석목리 일원이다. 사업을 신청하려면 사전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각 1부가 필요하며, 신청자 본인 또는 신청자로부터 위임받은 이가 부여군 문화재과 고도육성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기간이 끝나면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을 하게 된다. 기타 필요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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