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김소연 대전시의원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관련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은 2021년 대전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이후 예상되는 상권붕괴, 세수감소, 일자리감소 등에 대한 대전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문제는 지역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이번 토론회에 해당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면서 “한국마사회가 그동안 전개해 온 지역사회공헌사업들에 대해 시가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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