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골프협회장배 1R

만년고 이민우와 대전체고 김소영이 제13회 대전시 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남고부와 여고·여대부에서 각각 선두로 나섰다.

이민우는 28일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1라운드 경기에서 73타를 쳐 동료 이승호(74타)를 1타차로 따돌렸으며, 김소영은 여고·여대부에서 79타를 쳐 천안여자상업고 김아람(80타)를 1타차로 앞섰다.

월평중 김진호와 허미정은 남녀 중학부에서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진호는 남중부에서 74타로 문정중 이평선(75타)을 1타차로 앞서고 있고, 허미정도 74타로 월평중 강다나(76타)에 2타차로 앞섰다.

남대부에서는 한남대 김원규가 76타로, 남녀 초등부에서는 송강초 정웅택(83타)과 대동초 이은주(76타)가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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