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전 세계의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공예비엔날레 전시를 다시 관람할 수 있도록 ‘구글 아트 앤 컬처’에 비엔날레 페이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는 전 세계 80여개국 1800여개의 파트너 기고나이 소장한 600만점 이상의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조직위는 문화제조창 시대를 연 첫 비엔날레를 기록해 더 많은 사람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엔날레를 다시 만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파트너십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옛 연초제조창이 문화복합공간 문화제조창C로 거듭나는 과정과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주요 작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청주공예비엔날레 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는 공예, 건축,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아카이브는 물론 비엔날레의 국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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