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도시 미르타워 옆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셀러 30개팀을 모집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해 군민들이 참여하고 소비하는 시장으로 열었다.

새마을가족들과 음성군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아끼고, 나누고, 다시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의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회 개최된 플리마켓은 이번 행사가 마지막 열리는 플리마켓이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날 셀러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금액은 내년도 행복 1% 후원금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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