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교육지원청은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의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맛자랑, 멋자랑'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학습은 18일 푸르미농촌체험농장 배추밭에서 배추뽑기, 배추다듬어서 소금에 절이기, 속재료 준비하기, 배추속 넣기와 다양한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나눔으로 공동장병욱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더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자신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런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함께 미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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