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적극적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업무 추진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직원 7명을 선발해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진 소방관서 방문 및 우수사례 연찬 등 비교행정 연수를 통해 개인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조직발전 및 적극행정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은 안전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방 600년, 금화군·소방수·소방관’이라는 주제로 소방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어 소방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남산서울타워 등 주변관광지를 방문해 업무로 지친 육체 피로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영국 소방서장은 “비교행정 연수를 통해 무엇보다 직원이 행복한 소방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진지 연수를 통해 진천소방서에 접목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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