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체육대회 열려 … 소통의 시간

▲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진천군 농협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농협인들이 '행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농협진천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농협진천군지부는 최근 진천관내 농협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농협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근무하는 농협 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과 조합원 복리증진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진천군 농협인 한마음체육대회에는 박종만 지부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 유철희 초평농협 조합장, 임종광 문백농협 조합장, 이준희 이월농협 조합장, 임장빈 광혜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2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족구·피구 등 단체게임을 통한 팀웍을 자랑하고 개인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조합장협의회 임장빈 회장은 “관내 농협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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