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키즈런 페스티벌은 2015년에 지역교육청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해 지역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점사업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도 내 6개 시·군 11개 초등학교에서 14개팀, 112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뤘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남에서는 홍성교육지원청이 선진적으로 키즈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보급해 신나는 놀이형 육상경기를 통해 기초체력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췄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타 시·군과 연계한 키즈런 대회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