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은 도로명 변경 및 신규 도로명 부여를 완료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도로명주소 군민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도로명 변경 및 신규로 개설되는 도로명이 없는 도로구간에 도로명 부여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7월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결정 후 주소사용자 90% 동의를 얻어 고시 후 주소공적장부 전환까지 완료한 상태다.

이번 도로명 변경으로 건물번호가 변경된 가구는 총 86가구다. 변경 세부내역은 비야대정로1길을 마을이름인 감로길로 변경하고, 종속구간이 긴 옥천동이로를 주택단지 명칭인 장야애뜰길로 변경했다. 또한 양저로 일부 종속도로명을 고당로4길로 변경하고, 문장로3길의 종속구간 일부를 문장로5길로 변경했다.

신규 도로명 부여 대상은 장야~서대 간 신규 도로 개설구간으로 장야리와 서대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장서로로 부여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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