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아 강추위로 인한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피해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해야 하며 마른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한다. 또한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밀폐하고 혹한이 예상될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사용자가 교체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동파대비 안내문 배부 등 주민홍보를 강화한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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