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이 18일 영동군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군내 독거 및 재가노인 650가구에 720만원 상당의 포리 카페트 650개를 배부했으며, 이달 초에는 10㎏들이 김장김치 240개(800만원 상당)를 재가노인 240호에 전달한 바 있다.

이재일 대표이사는 "작은 물품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