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마을회는 1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마을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유근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주민들의 사랑과 마음이 담긴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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