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는 1사1촌 자매결연 23개 마을과 23개 기업의 대표자 및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18일 비체팰리스에서 1사1촌 자매결연 23개 마을과 23개 기업의 대표자 및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기업과 마을 간 활동내용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교양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기업에서는 지역 농산품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고, 마을은 친환경 농·특산품을 기업체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기업홍보 등도 병행해오고 있어 기업과 마을간 상생분위기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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