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열린 계룡세계軍문화축제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축제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태풍 '미탁'의 영향에도 사전 철저한 태풍 대비와 안전 조치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사전 행사로 치러진 금년도 축제의 사후평가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향후 풀어야 할 과제들이 제시됐다. 대표적으로는 지역 숙박업소, 택시 등 홍보 참여활성화, 나무 옷 입히기 확대, 홍보대사 위촉, 국방장비 형태 풍등 제작 등이다. 시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해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반영하는 등 軍문화 특색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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