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제6회 도시공간 정보 베스트(Best)도시 대전투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목원대학교 도시공학 관련학과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청, 935부대(옛 국방지형정보단), 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방문해 3차원(3D) 도시정보 활용, 지도제작 체험, 증강 현실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했다.

권경영 시 도시정책과장은 “그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안보 등과 연관돼 있어 특성상 관련기관 견학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전공 학생들의 도시공간 정보산업분야 현장 체험이 앞으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