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연구모임에서 혁신도시로 먼저 지정돼 발전하고 있는 도시를 찾아 벤치마킹해 보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모임 대표인 조승만(홍성1) 의원을 비롯해 장승재(서산1)·정광섭(태안2) 의원과 최문희 충남도 균형발전담당권 등 회원들은 이날 나주혁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산단 분양사업 실태를 확인하고 기관·기업 유치 방안을 고심했다.
또 빛가람호수공원을 찾아 도시공원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내포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살펴봤다.
조승만 의원은 "정체돼 있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 지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시·군 균형발전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소관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