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방문의 해 기념 특집으로 개최한 ‘제9회 대전도시철도 전국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방문의 해 기념 특집으로 개최한 ‘제9회 대전도시철도 전국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0개팀 100명이 참가하고 500여명의 시민과 외지방문객들이 관람한 가운데 서대전네거리역 무료댄스연습장 두더지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젊은 스트릿댄서들은 비보잉, 힙합, 팝핀, 하우스 등 저마다의 재능을 배틀 형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우승은 FARKU(싱가폴)팀이 차지했고 Lil Seop(서울)팀, Mini&Locktan(경북)팀, DuubleD&Tio(서울)팀이 상금을 거머쥐었다. 공사는 대전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매년 개최해온 댄스페스티벌의 흥행을 위해 우승상금을 올리고 별도무대를 조성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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