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 활동 지원 사업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대덕연구개발 특구 내 7개 기관과 ‘청년작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 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과 국립중앙과학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문화예술도시 조성과 청년작가육성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 추천 및 컨설팅을 통해 각 기관이 전시 계획을 수립, 해당 작가에게 작가지원비를 지급하고 1년간 기관 내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작가 문화예술 육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