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는 지난 15일 취약가구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과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지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배달로 구슬땀을 흘리고,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비롯해 등기구 교체 등 설비 개선활동을 실시해 전기안전에도 큰 도움을 드렸다.

조성만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 훈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중부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예당뜰 봉사단’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금으로 마련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