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대비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이달에 열리는 제264회 제2차 정례회에 있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및 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교수를 초빙해 세입세출예산 및 결산, 기금, 신규사업, 이월사업, 예비비지출, 추경예산, 성인지 예산에 대한 사례별 심사 방법에 대해 실무 교육을 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평소 낮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밤에는 늦은 시간까지 군정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여 선제적·능동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항상 군의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의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겸비한 민생위주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