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제8회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증평읍 송산리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증평군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8개팀 90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 결과는 단체 우승에 무궁화팀, 단체 준우승 삼보팀, 단체 3위 보강팀, 단체 장려상에는 증평팀이 차지했으며, 개인 우승은 민병례, 준우승 성언년, 3위는 이옥순 어르신에게 돌아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꾸준한 신체운동을 통해 젊고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도 간단해 실버체육으로 각광 받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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