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문상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앞으로 8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 및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성장 발달 촉진을 위한 음악 줄넘기가 병행된다. 또한 보건교사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비만도를 측정해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신체활동, 영양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뿐 아니라 생활습관 형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