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민장학회에 군민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영동읍 전통시장 내 산속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영동군탁구협회(회장 김기동)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들은 기탁식 후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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