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의회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회기 중에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최근 늘어나는 지역행사로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의안심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회기 중에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로 합의했다. 회기 중 의안 심의에 집중해 의원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당면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282회 2차 정례회는 20일~12월 20일까지 31일간 열린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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