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근무의욕과 자긍심을 높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상주 곶감을 이용한 전통장류 가공 및 체험 등으로 급식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급별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급식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급식의 특성상 교육기회가 적은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이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