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어 지정 3년차를 맞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신규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로 추진 중인 5대 분야 57개 과제에 대한 소관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젊은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달 1~18일 실시한 UCC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여성친화도시 3년간 시민들이 체이춘희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다. 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여성친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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