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구는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 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 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 강화 등 5개 추진전략의 44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구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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