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13일 학생복지회관 강당에서 ‘2019 남서울대 글로벌 문화축제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등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대회와 KPOP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윤승용 총장은 “남서울대의 모든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유학생들이 남서울대에서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서울대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몽골,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128명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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