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문화보급
교수·강사 지원 등 추진

▲ 13일 극동대와 데일 카네기 평생교육원은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극동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와 데일 카네기 평생교육원은 13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데일카네기 최염순 대표이사, 극동대학교 박승렬 부총장, 군사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리더십 관련 정보제공 및 교수·강사 지원 △글로벌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개발 및 리더십 문화 보급 △리더십, 산업교육 관련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자료의 상호제공 및 각종 연수지원 활동 협력 등 리더십교육 및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히 군사학과 학부과정의 초급간부 리더십 배양 및 석사과정 군 리더십전공 교육과정 운영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리더십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발전이 기대된다. 극동대 박승렬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과 성과가 증명된 데일카네기 트레이닝 훈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카네기 평생교육원 최염순 대표이사는 "국내 3000여 기업 및 80여 대학과 100여 개 중·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축척된 카네기 훈련을 상시교육을 통해 학생의 부족한점을 극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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