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소방서 괴산여성의용소방대는 13일 재가결식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괴산여성의용소방대 10여 명은 어묵볶음, 장조림 등을 만들어 재가결식노인 330세대에 전달했다.

정의순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넘쳐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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