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장관부영2차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진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장관부영2차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22명이 진천소방서를 방문해 119안전쉼터에서 어린이안전 동영상 시청 및 종이모형자동차 만들기, 물소화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 및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소개와 심폐소생술 및 실습, 소화기 사용법 및 기타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박철희 소방장은 “상대적으로 재난대응에 취약한 어린이와 장애인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불균형을 해소하고 항상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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