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에 설립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프라(편의시설, 복리후생시설 등) 설치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등이다.

윤승용 총장은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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