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홀딩스는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가 꼽은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골프아이엔씨 최근 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로 선정됐다.

2017년 7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10인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골프아이엔씨는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최근 북미 시장에 대회형 매장사업인 '지스트릭트' 브랜드를 선보인데다 중국 심천에 골프존 아카데미 매장을 여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은 "수상자로 선정해준 영예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골프 산업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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