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의 우울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금산산업고, 농협금산군지부, 금산신협협동조합 등 각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산업고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의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연대를 유지하고 금육기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우울함과 자살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의 신용회복 및 재정관리 상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문제가 계속 대두됨에 따라 실시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살위기중재에 해당 기관이 함께 노력해 향후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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