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가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이름에 담긴 의미와 사연을 듣고 ‘이름 꽃’을 그려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위로가 필요한 이름, 용기가 필요한 이름 등 이름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함께한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꿈에 대해 격려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다가섰다”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