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최하고,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보령경찰서와 보령소방서, 육군8361부대2대대, 한국중부발전 등 유관기관과 보령시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폭설로 인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20㎝의 기습 폭설 발생으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되고, 상황 접수 및 긴급 출동, 차량 고립에 따른 운전자 재난 및 구호, 차량우회 등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사고차량 견인 및 제설작업 등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