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피플인소프트'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한 세종시 제1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피플인소프트는 '오픈 택배 플랫폼' 과 '펫테크(Pet-Tech)플랫폼' 기술로 펫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3년간 30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연구·개발(R&D) △사업화자금 등을 단계별로 지원을 받게 된다.

조동진 피플인소프트 대표는 "현재 우리사회의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관련제품 서비스가 수요 증가 추세에 있다"며 "주요 소비자 계층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반려동물 교육관련 플랫폼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인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 펫 라이프 케어 플랫폼 시스템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미국·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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