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전공 100% 보장
올해부터… 300명 이상 모집
통합선발제는 4차 산업의 융·복합 교육을 위해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이다.
나사렛대는 사범계열, 보건계열, 예체능계열, 브리지학부를 제외한 일반학생전형 기독교학부 등 22개 전공(트랙)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선발로 대학에 입학하면 1년간 전공탐색 기회를 갖고 2학년 진급 시 전공 선택 기회를 부여한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에 입학하면 쿰(CUM)칼리지에 소속돼 전공강의, 전공동아리, 전공세미나, 전공박람회 등 각종 전공탐색을 하게 된다.
1학년 동안 자신의 적성과 관심, 꿈에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준비하고 선택하게 하는 것으로 ‘자율전공선택제’를 도입했다. 자율전공선택제는 전공 선택 시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경쟁 없이 100% 보장하는 제도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6~31일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정원 내 모집의 경우 일반학생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에서는 특성화고졸업자·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장애학생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kornu.ac.kr)를 참조하거나 입학홍보팀(041-570-7717~21)으로 문의전화를 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