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바이오메디컬 규제특구로 지정된 대전을 포함해 전국 7개 2차 규제특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를 포함함 상임위 회의 때마다 대전의 가능성과 대전의 규제특구지정 및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수차례 대전의 규제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호소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예산안 심사에서도 대전의 규제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에 박 장관은 “대전에 대해 앞으로 좀 더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대전 경제·사회발전에 꼭 필요한 2차 규제특구 선정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구 공무원들과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규제특구 지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비롯해 혁신도시 지정, 스마트파크 조성사업 등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